벤자민그레이엄을 회상하던 워렌버핏 '돈 욕심 없는 벤자민'
워렌버핏과의 인터뷰 중에서.... '일하는 방식은 일종의 다른 종류의 경험이었죠, 왜냐하면 월터 (워렌버핏의 동료)와 나는 작은 사무실에서 일했고, 일하는 사람들은 5명 남짓한 아주 작은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찾고 있는 게 어떤 건지 알고 있었고, 월터와 나는 그가 좋아할 종목을 찾아서 가져가면, 그는 사라고 매수하라고 했죠, 하지만 그가 말하는 매수 금액은 아주 아주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나는 좋은 종목을 찾게 되면, 훨씬 더 큰 금액을 투자하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벤자민은 정말 그런 쪽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시기에는 벤자민이 은퇴할 시기가 가까워져서 돈을 버는 것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은 것일 수도 있는데, 회사 건물 아래층 식당에서 밥을 먹고 둘이 서서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