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089850), 이 정도는 되야 성장이라고 부르지~

2021. 11. 14. 23:30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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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미친듯한 성장...

 

유비벨록스

 

5년 전에 적자였던 회사가 있었다...

그것도 5년 연속 적자...

 

2014년 영업이익 1억

2015년 영업이익 적자...마이너스 25억

 

그런 회사가 조금씩 살아나더니...

 

2020년 영업이익 170억, 당기순이익 125억

 

2020년 미친듯한 실적을 내고, 그 이상은 힘들거라 생각했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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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이제 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2021년 3분기 실적까지 발표된 지금 시점에,

실적은 이미 2020년을 웃돌고 있다.

 

 

여기까지 본 사람은 아마 그럴 것이다.

 

아... 주가는 이미 날아갔겠구나...

아... 이런 회사가 있었구나...

 

아닌데...

 

주가는 예전에 적자 한창날 때...

그 때 수준인데 지금....

 

이게 과연 말이 될까?

 

지독한 저평가 소외종목

 

오늘은 유비벨록스를 알아본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와 스마트모바일 매출로 구성

신규사업 마이데이터 시작

해외 스마트카드 (예정)

IoT 관련사업 (예정)

 

자회사로는 팅크웨어와 라임아이가 대표적

팅크웨어 - 블랙박스 판매, 생산, S/W, 컨텐츠. 위치기반서비스

라임아이 - 기존의 모바일관련 컨텐츠가 라임아이로 넘어감

 

참고로, 스마트카드란...

 

뭐.....대충 이런게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스마트 카드 관련된 장비를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모바일 관련된 앱도 뭘 만들어 판다는데,

 

간단히 보안 관련된 사항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위조, 변조 복제가 되지 다양한 분야에 제품들을 

하나씩 내놓고 있다.

 

신용카드, 전자화폐, 멤버십카드, 블루투스 관련된 기능과

I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홈이나 병원, 자동차,

뭐 하튼 자기들 말로는 겁나 잘 될거 같다고 한다.

 

특이사항은 올해 마이데이터 (My Data Service)를 시작했는데,

마이데이터로 대표적인 서비스는

뱅크샐러드, 토스 뭐 그런건데,

얘네는 '아차' 서비스라고

돈 나갈거 미리 쉽게보면서

연체, 미납, 잔고부족을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금융 서비스라고 한다.

 

 

 

이 회사의 경우, 아직 수출보다 내수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고

 내수 : 수출 = 1 : 6

 

앞으로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면, 수출이 꽤 늘어날 거라고 얘기하고 있다.

 

사실 최근 뉴스만 보자면,

뭔가 살벌하게 좋은 뉴스만 쏟아지고 있는데,

 

 

 

이런 보안 관련 유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이 연간 170억 정도인데,

시가 총액이 900억이 좀 넘는 수준이면,

뭔가 괜찮아 보이지 않나?